[푸드 테라피] 충수염 예방에 좋은 식품은?
입력 2025.07.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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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충수염은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충수돌기는 대장이 처음 시작하는 부분에 있다. 

과거에는 충수의 기능이 잘 밝혀지지 않아 쓸모없는 기관으로 생각하는 시각도 있었다. 

그러나 호르몬과 대사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생성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충수의 역할이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에게 충수는 면역계의 일부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면역세포인 B세포의 성숙을 돕고 면역 글로블린A라는 항체도 생성시킨다. 

충수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충수염의 원인 중 가장 주요한 것은 부적절한 식습관이다.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를 지속하면 충수염 위험이 커진다. 

섬유질이 부족하면 대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장이 폐색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세균이 증식하면서 충수에도 염증을 초래하게 된다.

 

급성 충수염은 응급상황이므로 신속히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염증이 생긴 충수가 터져 복부의 안쪽으로 대변 물질이 흘러들면 복막염으로 발전한 가능성도 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병원 진료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해야 한다.

 

충수염이 생기면 배꼽에서 오른쪽 하복부에 걸쳐 극심한 복통이 발생한다. 

숨을 깊이 쉬거나 재채기하거나 건드리면 통증이 더 악화된다.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지속되면 충수염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 

그 외 구역, 구토, 설사, 복부 팽창, 고열, 혈뇨 등도 충수염에 동반되는 증상이다.

 

평소 섬유질이 많은 야채, 과일, 통곡식, 견과류를 많이 먹으면 충수염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장 건강이 좋아지면 충수염 위험이 뚝 떨어지므로 참고하자. 

요구르트나 발효식품을 많이 먹어 장으로 유익균을 공급해 주면, 장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충수염이 의심된다면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병원부터 가야 한다. 

배가 아프다고 온찜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충수 과열을 유발해 증상을 악화시킨다. 

진통제를 먹어 통증을 완화하는 것도 피하자. 병원에서 오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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