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당관리를 위해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인 사람들은 대두를 원료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저혈당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두 식이섬유가 혈당흡수 지연
일단 대두는 그 자체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대두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늦춰 혈당 상승 속도가 조절된다.
그 때문에 혈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당뇨약을 복용하면서 대두 식이섬유가 함유된 보충제를 같이 먹게 되면 저혈당 위험이 높아진다.
대두 펩타이드는 소화효소 활성 억제
대두의 다른 성분들 역시 탄수화물 소화 흡수를 지연시킨다.
대두 펩타이드가 소화효소의 작용을 방해해 탄수화물의 분해와 흡수를 억제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8년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에 발표된 연구를 보면 대두에서 분리한 펩타이드 성분이 알파 아밀라아제와 알파 글루코시다제 등 소화효소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효소의 활성이 억제되면서 탄수화물 소화, 흡수가 지연되고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이 방지된다.
당뇨약과 병용하면 이중으로 혈당 상승이 억제되므로 저혈당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대두 성분이 인슐린 작용 강화
대두에 함유된 식물성 화합물은 인슐린의 작용을 강화한다.
인슐린의 활성이 높아지게 되면 혈중 글루코스가 세포로 활발하게 이동하며 혈당이 낮아지게 된다.
대두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과 아글리신 성분은 인슐린의 민감성을 높여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다.
2012년 The jou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에 발표된 중국 화중 대학의 연구를 보면 아글리신이 인슐린 수용체의 신호전달 경로를 개선시켜 당뇨유발 마우스의 고혈당을 완화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2008년 국제저널인 Metabolism에 수록된 일본 오사카 대학 등 연구팀의 실험에서는 대두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이슐린의 민감성을 높여 원숭이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약을 먹는 사람들이 대두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등을 병용 섭취하게 되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혈당이 지나치게 빨리 떨어질 수 있다.
[참고자료]
Int J Mol Sci. 2018 Sep 22;19(10):2883.
doi: 10.3390/ijms19102883.
Bioactive Peptides from Germinated Soybean with Anti-Diabetic Potential by Inhibition of Dipeptidyl Peptidase-IV, α-Amylase, and α-Glucosidase Enzymes
J Nutr Biochem. 2012 Nov;23(11):1449-57.
doi: 10.1016/j.jnutbio.2011.09.007. Epub 2012 Jan 25.
The soybean peptide aglycin regulates glucose homeostasis in type 2 diabetic mice via IR/IRS1 pathway
Metabolism. 2008 Jul;57(7 Suppl 1):S24-31
doi: 10.1016/j.metabol.2008.04.001.
Effects of soy protein and isoflavones on insulin resistance and adiponectin in male monk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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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를 위해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인 사람들은 대두를 원료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저혈당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두 식이섬유가 혈당흡수 지연
일단 대두는 그 자체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대두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늦춰 혈당 상승 속도가 조절된다.
그 때문에 혈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당뇨약을 복용하면서 대두 식이섬유가 함유된 보충제를 같이 먹게 되면 저혈당 위험이 높아진다.
대두 펩타이드는 소화효소 활성 억제
대두의 다른 성분들 역시 탄수화물 소화 흡수를 지연시킨다.
대두 펩타이드가 소화효소의 작용을 방해해 탄수화물의 분해와 흡수를 억제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8년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에 발표된 연구를 보면 대두에서 분리한 펩타이드 성분이 알파 아밀라아제와 알파 글루코시다제 등 소화효소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효소의 활성이 억제되면서 탄수화물 소화, 흡수가 지연되고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이 방지된다.
당뇨약과 병용하면 이중으로 혈당 상승이 억제되므로 저혈당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대두 성분이 인슐린 작용 강화
대두에 함유된 식물성 화합물은 인슐린의 작용을 강화한다.
인슐린의 활성이 높아지게 되면 혈중 글루코스가 세포로 활발하게 이동하며 혈당이 낮아지게 된다.
대두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과 아글리신 성분은 인슐린의 민감성을 높여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다.
2012년 The jou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에 발표된 중국 화중 대학의 연구를 보면 아글리신이 인슐린 수용체의 신호전달 경로를 개선시켜 당뇨유발 마우스의 고혈당을 완화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2008년 국제저널인 Metabolism에 수록된 일본 오사카 대학 등 연구팀의 실험에서는 대두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이슐린의 민감성을 높여 원숭이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약을 먹는 사람들이 대두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등을 병용 섭취하게 되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혈당이 지나치게 빨리 떨어질 수 있다.
[참고자료]
Int J Mol Sci. 2018 Sep 22;19(10):2883.
doi: 10.3390/ijms19102883.
Bioactive Peptides from Germinated Soybean with Anti-Diabetic Potential by Inhibition of Dipeptidyl Peptidase-IV, α-Amylase, and α-Glucosidase Enzymes
J Nutr Biochem. 2012 Nov;23(11):1449-57.
doi: 10.1016/j.jnutbio.2011.09.007. Epub 2012 Jan 25.
The soybean peptide aglycin regulates glucose homeostasis in type 2 diabetic mice via IR/IRS1 pathway
Metabolism. 2008 Jul;57(7 Suppl 1):S24-31
doi: 10.1016/j.metabol.2008.04.001.
Effects of soy protein and isoflavones on insulin resistance and adiponectin in male monke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