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러시아 글로벌 제약사와 '바바메킵' 기술수출 텀시트 체결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4개국 대상... “글로벌 빅딜 지속"
입력 2025.04.01 10:17 수정 2025.04.01 10:1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에이비온은 러시아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4개국에 대한 바바메킵(Vabametkib·ABN401) 기술수출 텀시트(계약이행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약사는 미국 샌디에이고 등지에 복수의 자회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전역에 영업 및 유통 네트워크를 갖췄다.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계약 규모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 규모와 성장성을 고려한 기술수출 계약이 논의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이비온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코카시안(백인) 환자 임상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지며, 이는 향후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 바바메킵 단독요법 뿐만 아니라 레이저티닙과 병용요법 및 간세포암(HCC)∙위암∙교모세포종(GBM) 등 다양한 적응증을 포함하는 텀시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약물의 범용성을 입증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는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단계적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에이비온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텀시트 계약은 전략적 딜 접근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선택"이라며 "바바메킵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글로벌 빅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미국 및 유럽 주요 제약사들과 글로벌 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유럽 및 북미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하던 가운데, 러시아 제약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러시아 및 CIS 4개국과 계약을 신속히 체결했다.

에이비온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바바메킵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돌연변이를 타깃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단독요법 임상과 함께 유한양행 레이저티닙과 병용요법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효과 비임상 결과 등을 발표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20·30대 5년 새 40% 증가…궤양성 대장염 치료 목표가 달라졌다
조두연 사장 "디티앤씨알오 임상사업부 대전환…‘운영’에서 ‘전략 CRO'"
고형우 국장 “지역필수의료 신규사업 8천억 예타 면제 추진… 비급여 선제적 관리”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이비온, 러시아 글로벌 제약사와 '바바메킵' 기술수출 텀시트 체결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이비온, 러시아 글로벌 제약사와 '바바메킵' 기술수출 텀시트 체결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