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060 여성, 헤어케어 주요 관심사는 '백발 케어'
셀프케어 증가 추세… 발색·케어 효과 중심 선택 많아
입력 2025.03.24 06:00 수정 2025.03.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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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40~60대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헤어케어 관련 고민은 ‘백발’로 나타났다.

일본 헤어케어 전문 기업 스타주(スタージュ)가 일본의 40~60대 여성 7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화로 인한 머리카락 고민'으로 절반에 가까운 45.3%의 응답자가 '백발'이라고 답했다. 각 2, 3위를 차지한 곱슬머리(15.1%)나 적은 머리숱(8.7%)을 크게 앞지르는 수준이다. 푸석거림(7.3%), 탄력 부족(6.5%), 잔머리(2.2%) 등이 뒤를 이었다.

▲ 일본 중년 소비자 중에는 백발 케어를 위해 셀프 염색을 하고 있다고 밝힌 소비자가 40.8%로 미용실을 찾는 소비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주


‘백발 해결을 위해 염색을 한다’고 밝힌 소비자 중엔 ‘미용실에 직접 가서 전문가에게 염색을 받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30.4%였다. 반면, ‘집에서 직접 염색한다’는 소비자는 40.8%나 됐다. 그 중 ‘일반 흰머리용 염색약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20.4%로 절반이었고, 그 외엔 ‘트리트먼트 타입의 염색약을 이용한다’고 밝힌 소비자가 8.7%로 많은 편이었다. ‘멋내기 염색을 위한 제품을 선택한다’는 응답자는 5.5%, ‘헤어 매니큐어 제품을 사용한다’고 밝힌 사람은 2.5% 였다. 샴푸 타입(1.4%)이나 ‘부분염색제를 사용한다’는 사람은 1% 내외에 그쳤다.

불편함과 비용 등은 셀프 백발 케어의 주요 고민으로 지적된다. ‘직접 염색을 한다’는 소비자에게 '염색 시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가' 물었을 때 '시간이 들어 귀찮다'고 는 응답이 23.7%로 가장 많았다. ‘비용이 든다’고 답한 소비자도 23.0%로 비중이 높았다. 이어 ‘모발이 상하는 것 같다’(11.7%), ‘골고루 염색이 되지 않는다’(9.1%), ‘욕실이 더러워진다’(6.7%) 등의 불만이 있었다. 또, ‘두피가 상하는 것 같다’(5.2%), ‘냄새가 독하다’(1.9%)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염색약 선택 조건으로는 효과를 따져보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염색이 예쁘게 되는지 여부를 따져본다’는 소비자가 29%로 가장 많았으며, ‘색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제품을 고른다’는 응답은 13.1%로 2위를 차지했다.

'케어' 측면을 중시하는 응답자도 많은 편이었다. ‘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제품을 고른다’는 응답자는 12.9%, ‘두피 손상을 방지하는 제품을 고른다’는 응답자는 8.5%였다. 편의성도 중요하다. 13.1%는 ‘간편한 제품을 고른다’고 답했고, 염색이 빠르게 되는 제품(1.5%)이나 어디에서나 구하기 쉬운 제품(1.1%)을 선택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스타주는 "셀프케어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집에서 백발 케어를 하는 소비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손쉬운 발색과 모발·두피 케어 효과가 있는 제품 수요 증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문 결과를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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