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바이오,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연구 결과 발표
World ADC London서 단일 페이로드 대비 우수한 효력 입증
‘TOP1 저해제 PBX-7016+MMAE’ 이중 페이로드로 안전성 확인

입력 2025.03.06 14:33 수정 2025.03.06 14:3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피노바이오(대표이사 정두영)가 3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World ADC London 2025’에서 이중 페이로드 ADC(Dual payload ADC) 플랫폼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World ADC는 ADC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등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학술 컨퍼런스로, 피노바이오는 3년 연속 행사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World ADC San Diego’에서 자체 개발한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학회에서는 해당 플랫폼 효력과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이중 페이로드 ADC 기술은 피노바이오가 개발한 토포아이소머레이즈 I 저해제(Topo1 inhibitor)인 PBX-7016 페이로드와 다양한 ADC에 활용되고 있는 미세소관 저해제(Microtubule inhibitor) MMAE를 최적 비율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BX-7016과 MMAE를 1개 항체에 위치선택적으로 결합해 균일한 ADC를 안정적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확보했다.

발표에 따르면 피노바이오 이중 페이로드 ADC는 생체 내 실험(in vivo) 및 시험관 실험(in vitro)에서 단일 페이로드 ADC 대비 우수한 효력을 나타냈다. 또 안전성 측면에서 TOP1 저해제 단독 투여와 비교해 동등 이상 수준의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영장류 모델 독성 평가에서 고용량까지 이상 반응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으며, 양호한 혈중 약동학적(Pharmakokinetic) 거동을 확인했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는 “이중 페이로드 ADC의 안정적 제조와 우수한 효력, 높은 안전성을 확인함으로써 당사 ADC 플랫폼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단일 페이로드 ADC 한계를 극복해 ‘안전성’은 유지하되 ‘효력’은 향상시킨 ADC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노바이오가 개발한 페이로드 ‘PBX-7016’이 적용된 셀트리온의 ADC 항암 신약물질 ‘CT-P70’도 순조롭게 임상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미국 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해 본격적인 임상 연구를 준비 중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피노바이오,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연구 결과 발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피노바이오,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연구 결과 발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