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그린사이언스, 국립강릉원주대와 대마 추출물 소재 특허 기술이전
미백, 아토피 등 피부 건강 관련 특허 2건
입력 2025.02.21 09:47 수정 2025.02.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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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린사이언스(대표 윤지용)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충일)과 대마 유래 피부 건강 기능성 소재 2건의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대마 추출물을 함유한 "피부미백용 조성물(특허 출원번호 10-2024-0186397)" 및 "피부 염증 개선용 조성물(특허 출원번호 10-2024-018400)"에 관한 특허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산학공동 기술 개발 과제 지원으로 우리그린사이언스와 해양바이오식품학과 이대희 교수 연구팀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진 성과다.

연구팀은 인간 유래 피부 세포의 멜라닌 형성 억제 실험을 통해 효능이 우수한 대마 유래 추출물을 찾아 인체 시험을 통해 피부 색소 침착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또 아토피 동물 모델에서도 우수한 염증 억제 효과를 확인해 2024년 12월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대마 추출물의 항노화 기능성 원료를 생산해 대마 유래 원료 및 제품의 유통이 가능한 해외 국가에서 맞춤형 소재 개발을 진행 할 계획이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이대희 교수는 우리그린사이언스에서 재배한 대마 추출물을 갖고 수년 간 피부 건강 등 각종 기능성 의약품과 식품 소재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우리바이오 계열사인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스마트팜 기반 식의약품 기능성 원료 전문 기업으로, 2021년부터 첨단 대마 재배 시설을 설치해 고함량 CBD를 함유한 의료용 대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최근 배양기에서 식물세포를 대량 배양해 기능성 유용물질을 얻는 식물세포배양 연구도 진행 중이다

우리그린사이언스 윤지용 대표는 "의료용 대마는 뇌전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뇌 신경에 관련된 질환 뿐만 아니라 각종 피부 건강이나 관절 질환 등 항노화와 관련해 우수한 기능성을 발굴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우수한 의료용 대마를 활용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이대희 교수는 "우리그린사이언스에서 재배한 의료용 대마는 표준화된 재배법을 통해 재배된 의료용 대마 보다 높은 CBD 함량은 물론 다양한 생리 활성이 함유돼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는데 유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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