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 2024년 영업손실 전년비 대폭 축소
전년비 영업손실 규모 67% 감소 19억원
해외진출 노력... 해외매출 40% 증가
입력 2025.02.19 12:21 수정 2025.02.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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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플랫폼 기업 셀레믹스(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기술개발을 통한 원가절감과 조직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전년대비 2024년 영업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

셀레믹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67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도 58억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전략에 따라 원가를 절감하는 연구개발(R&D)활동에 집중하여 성과를 가시화하였고 조직개편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효과를 발휘했다”며 “주변기기 및 일회용 시약 등 수익성이 낮은 상품매출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국내외 주요 고객을 상대로 한 매출활동에 집중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경우 전년대비 40% 성장한 매출액을 거두며 해외시장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의 1/3을 넘었다”고 밝혔다. 

편, 공동창업에 참여하며 투자한 아이엠비디엑스(IMBDx)가 지난해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에 따라 셀레믹스가 보유한 아이엠비디엑스(IMBDx) 주식에 대한 평가이익 136억원이 발생 1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셀레믹스는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유일한 NGS기반 타겟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제조사로 독자적 NGS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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