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라피] 콜레스테롤 걱정 기름만 바꿔도 OK
입력 2025.02.12 08:21 수정 2025.02.12 08:2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육류 위주의 식생활을 즐긴다면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게 되면 혈관 벽에 기를 때가 끼는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지속되면 심혈관,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 고콜레스테롤 증상은 유전적 요인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가족 중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환자가 있었다면 사전에 이를 관리해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첫걸음은 식생활 관리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통곡류를 메뉴에 추가시켜야 한다. 식이섬유는 과도하게 섭취한 지방 성분을 흡착해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일상적인 식사에 야채와 통곡류를 추가하기 어렵다면 당근과 케일 등 야채를 갈아 스무디 형태로 꼬박꼬박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 한 잔 정도만 마셔도 식이섬유 보충에는 큰 도움이 된다.

즐겨 먹는 기름도 바꿀 필요가 있다. 냉압착한 식물성 기름이 가장 좋다. 식물성 기름에는 필수지방산이 매우 풍부하다. 필수지방산을 섭취하면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이 강화되어 혈액 순환이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올리브 오일이나 생선, 견과류 등을 먹으면 필수지방산 섭취에 좋다. 단 씨앗류를 가열해 기름을 짠 경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방 성분이 가열되는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으로 변환될 수 있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느 정도 땀이 나고 숨이 조금 찰 정도로 몸을 움직이면 체온을 높이고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은 비만인 경우가 많아 심장과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관리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인터뷰] 이재홍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비만, 숫자가 아니다”…BMI 넘어선 ‘임상적 비만’ 시대
"약사가 직접 만들었다"…프리미엄 스킨케어 '비브랩' 출사표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푸드 테라피] 콜레스테롤 걱정 기름만 바꿔도 OK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푸드 테라피] 콜레스테롤 걱정 기름만 바꿔도 OK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