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헬스케어, 주빅과 마이크로니들 신제형 의약품 공동개발 계약
기술력-경험 결합.. 혁신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개발-상용화
입력 2024.12.16 07:30 수정 2024.1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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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퍼슨헬스케어(대표이사 김동진)는 주빅과 마이크로니들 기반 신제형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투자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혁신적인 마이크로니들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첫걸음이다.

퍼슨헬스케어는 R&D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상처 치료와 감염 관리 등 다양한 의약품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해 피부를 통한 약물 전달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는 벤처기업으로, 원심 성형 기반 ‘캔들에그 타입’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피부질환 치료, 백신 접종, 호르몬 투여 등에서 기존 기술 한계를 극복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마이크로니들 기술 연구를 본격화하며, 향후 GMP 공장 설립과 제품 상용화 등 구체적 사업 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진 대표는 “주빅과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니들 기술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약물 전달 시스템 구축에 양사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퍼슨헬스케어 토탈 헬스케어 역량과 주빅 혁신 기술이 결합해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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