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암 진단 시장 본격 진입 시동
세브란스병원에 포노젠 통한 복막암 진단 IRB 신청
입력 2024.11.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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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자체 개발한 광민감제 DSP-1944(포노젠)의 복막암 진단 IRB를 세브란스 병원에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신청한 IRB는 광민감제 포노젠을 암 진단용으로 추가 개발해 '복강 내 위암의 복막 전이 진단을 위한 광역학 진단의 효과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한 임상 시험이다.

IRB는 임상 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리안전복지를 위해 시험 기관에 독립적으로 설치한 의결 기구로 모든 임상 시험은 IRB 승인이 통과돼야 진행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IRB 신청은 지난 10신규 선임된 나원균 대표이사의 체제하에 진행한 첫 번째 PDD(광역학 진단관련 성과로회사의 PDT(광역학치료와 PDD 사업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난치암인 복막암은 수술 전 CT 스캔과 기존 복강경 검사에서 놓치는 경우가 많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질병으로동성제약은 토끼를 이용한 전임상 시험에서 광과민제 포노젠의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 진단(PDD)을 사용해 복강경 검사의 병기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진단율이 상승한 것을 확인했고 이를 근거로 복막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국내 유일 광역학 치료 및 진단 선도주자인 동성제약은 이번 IRB 신청으로 광역학 치료(PDT) 뿐만 아니라 진단(PDD) 부문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입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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