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STAT3 단백질 제거 바이오프로탁 물질특허 출원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개발…TPD서밋2024서 연구 결과 발표 예정
입력 2024.10.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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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대표이사 홍성준)은 아토피 피부염 및 항암제로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제(TPD)기술과 관련하여 ‘STAT3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일 도메인 항체, 이를 포함하는 융합단백질 및 이의 용도’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에는 STAT3 대상 탁월한 결합 친화도(affinity)를 가진 나노바디(nanobody)가 포함돼 있다. 제넥신은 여기에 STAT3 분해에 최적화된 E3 리가아제(ligase)를 결합해 아토피 피부염 및 항암제로 개발이 가능한 GX-BP2 (STAT3-bioPROTAC)을 개발 중이다.

STAT3는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전사인자 단백질로, 과 발현되면 암, 자가면역 질환,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GX-BP2는 STAT계열의 다른 단백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STAT3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할 수 있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우선 개발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넥신에 따르면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의 10분의 1 크기의 작은 단백질로 기존 프로탁(PROTAC)에서 사용했던 저분자화합물에 결합이 어려웠던 표적단백질에 결합이 가능하고 단순한 구조로 생산 효율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유전적 조작 및 발현이 쉽다. 이러한 나노바디를 활용한 바이오프로탁 기술은 기존 저분자화합물을 사용한 프로탁 기술보다 월등한 분해 효율을 보이며, 암 및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in-vitro 실험에서도 기존 선행 기술보다 더 뛰어난 효능을 입증했다. 제넥신은 10월 28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TPD Summit 2024 학회에서 STAT3를 타깃 한 바이오프로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넥신 최재현 R&D총괄 부사장은 “이번 특허출원을 통해 GX-BP2, STAT3-바이오프로탁과 관련된 연구결과가 학계와 시장의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제넥신의 바이오프로탁 기술이 향후 아토피 피부염과 암 등 STAT3 관련된 질환 치료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제넥신은 지속적으로 바이오프로탁을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 기반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페리컬 인사이트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세계 시장 규모는 2021년 21조 원(약 152억 달러)였고 매년 10.5%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 40조 원(28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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