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iPS Academia Japan'과 라이선스 계약…공동연구·상업화 가속
임상 등급 iPSC 사용 권한 획득 및 개발 파이프라인 상업화 포석 마련
입력 2024.09.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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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듀셀)는 일본 교토대의 iPS Academia Japan Inc.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iPS Academia Japan Inc.는 2012년 노벨상을 받은 신야 야마나카 교수의 인간 체세포 역분화 기술의 라이선스 관리와 사업을 관장하는 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듀셀은 일본 교토에 있는 iPS 세포 연구소(CiRA; Center for iPS cell Research and Application)가 확보한 임상 등급 iPSC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향후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의약품화와 상업화를 가능하게 하는 포석을 마련하게 됐다.

듀셀은 수혈 가능한 인공혈소판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혈액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 아이템 개발사로 여러 투자사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흥국증권 △신한캐피탈로부터 125억원의 성공적인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감, 인공혈소판 대량 생산 플랫폼 구축에 더 힘을 받고 있다. 또한 대량 생산을 직접 수행하기 위해 GMP 시설 확보를 목표로 후속 추가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혈소판은 혈액응고 작용을 위한 필수 혈액세포임과 동시에 혈소판풍부혈장 (PRP; Platelet Rich Plasma)을 대체해 우수한 조직재생 효능을 유지한 치료제로도 사용할 가능성도 가지고 있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신개념 세포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급증하는 세포기반 의약품 생산 시스템에 꼭 필요한 성장인자 공급원으로도 활용 가능해 잠재력이 큰 바이오 소재로 부각 받고 있다.

듀셀 김치화 전무이사(CTO)는 “혈소판을 만들기 위해 전구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iPSC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혈소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 연구진들은 각자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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