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유럽지사 설립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 공략 가속화'
입력 2024.07.17 10:56 수정 2024.07.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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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대표이사 정찬일)이 유럽 지사 설립을 위해 독일 현지 유통업체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은 지난 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이번 인수는 현지 영업망 강화와 신속한 물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인수하는 독일 Med-Tech Supplies GMBH(이하 MTS)는 2013년 세워진 의료기기 유통 업체다. 지난 해 매출은 약 30억 원이며, 나노엔텍의 현장진단 의료기기인 FREND System의 독일내 유통을 담당해 왔다. 나노엔텍은 MTS를 의료기기뿐 아니라 생명과학기기의 유럽 진출 전초기지로 삼아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의하면, 글로벌 CGT(Cell-Gene Therapy) 시장 규모는 연평균 44.1%의 성장률을 바탕으로 2027년에는 약 418억달러(약 5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 괄목할만한 성장이 예상되는데, 유럽연합은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을 통해 CGT 분야 혁신 연구활동 프로그램 7개를 선정하여 개발활동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하는 연구혁신 분야의 재정지원 프로그램으로 막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유럽연합의 과학연구 수준을 50%정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노엔텍은 이미 글로벌 CGT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세포치료제 개발과 생산, QC 등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CGT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세포계수를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EVE-HT와 정밀 분석이 가능한 ADAM-CDx 등 고객의 규모와 목적에 맞게 맞춤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이 강점이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유럽은 국가별로 제한 조건이 다양해 빠른 대응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유럽지사의 설립으로 빠른 현지 대응과 신규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이 동시에 가능해졌다”며, “작년 미국지사가 매출 118억원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끈 만큼 유럽지사를 성공으로 이끌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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