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노바 이용한 '확장된 혈액투석', 사망 위험 25%↓
박스터, 테라노바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고유량 혈액투석 비교
입력 2024.07.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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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은 제61회 유럽신장협회-유럽투석이식수술협회(ERA-EDTA)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새로운 코호트 연구 결과,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Theranova)를 이용한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HDx)이 고유량 혈액투석(High-Flux HD, HF-HD)과 비교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최대 4년 간 약 25% 낮았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콜롬비아에 위치한 11개의 박스터 신장 관리 서비스 센터에서 1092명의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48개월 간의 관찰 코호트 연구로, 전체 환자 중 533명의 환자는 고유량 혈액투석을 받았으며, 559명의 환자가 확장된 혈액투석을 받았다.

확장된 혈액투석은 정상 신장에 가까운 여과를 가능하게 하여 큰 중분자 요독물질의 효율적인 제거를 목표로 한다. 큰 중분자 요독물질 중 다수는 투석 환자에서 염증, 심혈관 질환 및 기타 동반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확장된 혈액투석을 가능케하는 박스터의 테라노바는 비대칭의 3중 구조의 미디엄 컷-오프(medium cut-off) 투석막을 통해 기존의 혈액투석 요법으로는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을 포함한 더 넓은 범위의 중분자 요독물질을 혈액에서 여과할 수 있다.

박스터 신장사업부 의학부 부사장 피터 루더포드(Peter Rutherford) 박사는 “4년간의 연구 끝에 박스터의 테라노바를 사용한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사망 위험이 약 25% 낮다는 결과를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상 신장에 더 가까운 확장된 혈액투석은 신장 환자에게 보호 효과를 제공하며 동반 질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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