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능성 조류, 성장세에 가속도
해외시장에서도 호평, 생산능력 등 꾸준히 확충
입력 2024.06.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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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능성 조류 시장의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다시마, 큰실말, 미역, 김 등 해조류를 비롯해 유글레나, 스피루리나, 오란티오키트륨, 온천조류, 테트라셀미스, 나노클롭시스 등 미세조류 등에 대한 관심과 상업화가 매우 활발하다.

일본 전문가들은 지속가능성, 면역, 단백질 등의 키워드 측면에서 기능성 조류가 충족시키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능성 조류 시장의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의 기능성 조류 시장을 들여다보자.


일본 후코이단 세계적 각광

기능성 조류 시장의 대표주자는 역시 후코이단이다.

후코이단은 다시마, 미역, 큰실말 등 갈조류에서 추출하는 다당류 성분으로 면역, 모발건강, 위장건강, 피부미용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성을 가진 것으로 인식된다.

지금까지 발표된 학술논문도 매우 풍부해 기능성 조류 시장에서 가장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보충제는 물론, 음료, 차, 사탕, 유재품 등에 후코이단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병원에서 유통되는 특화 보충제 시장에서도 후코이단의 입지가 높은 편이다.

근래에는 태국에서 면역소재로 인식되면서 일본산 후코이단의 동남아시아 판매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업체로는 오키나와의 금수바이오가 꼽힌다.

금수바이오는 오키나와에서 풍부하게 확보되는 큰실말, 일명 모즈쿠 유래의 후코이단을 생산하고 있다.

후코이단 자체의 이미지에 일본산이라는 국가 브랜드가 입혀지면서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출설비, 분무건조 설비, 나노화 설비 등을 증강하고 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생산 규모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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