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23일 HLB바이오스텝, HLB바이오코드와 오가노이드 기반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플랫폼 구축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및 췌도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하여 HLB바이오스텝과 함께 인체에 대한 의약품 효능 예측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플랫폼을 구축,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HLB바이오코드의 비임상 독성 평가 역량을 통한 의약품 안전성 평가 대체 시험법 개발도 진행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신규 파이프라인인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회사는 HLB바이오스텝과 협력하여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탈모치료제와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제1형 당뇨병 치료제의 조기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오가노이드 기술 및 치료제 생산·품질관리 △국내 최대 비임상 유효성 평가 △비임상 독성 평가 기술 등 3사가 각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함에 따라 오가노이드 활용 동물대체시험법 사업화와 당사의 차세대 치료제인 오가노이드 기반 탈모, 제1형 당뇨병 치료제 연구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경우 동물실험 없이 신약 허가가 가능해졌고, 유럽은 동물실험의 단계적 폐지를 예고하는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실험 최소화 및 대체시험이 활성화되고 있어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2025년 약업신문 바이오헬스 독자 관심 톱20 ㊤ |
| 2 | 빗장 풀린 비대면 진료... 제약업계, ‘디지털 헬스케어’ 대전환 서막 |
| 3 | 2025년 글로벌 제약업계 10대 뉴스 |
| 4 | 아리바이오 “스탠퍼드 석학 샤론 샤,'AR1001'은 새 패러다임 알츠하이머 치료제” |
| 5 | [2025년 결산 ] 2025, GLP-1 이후 준비한 해…한국이 마주한 마운자로 |
| 6 | [2025년 결산 ] 13년 만의 약가 대수술…‘제네릭 40%대’ 인하 제약업계 초비상 |
| 7 | 블록버스터 의약품 다수 ‘특허절벽’ 임박..제네릭-바이오시밀러 기회 '활짝' |
| 8 | 코스닥 '다산다사'의 역설 '소산다사'…실패 전제 바이오에 실패 불허 |
| 9 | [2025년 결산] 약국 질서 흔든 ‘대형화 시도’…창고형 약국 둘러싼 충돌 |
| 10 | [2025년 결산] K-제약바이오 기술수출 20조원 고지 돌파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23일 HLB바이오스텝, HLB바이오코드와 오가노이드 기반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플랫폼 구축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및 췌도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하여 HLB바이오스텝과 함께 인체에 대한 의약품 효능 예측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플랫폼을 구축,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HLB바이오코드의 비임상 독성 평가 역량을 통한 의약품 안전성 평가 대체 시험법 개발도 진행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신규 파이프라인인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회사는 HLB바이오스텝과 협력하여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탈모치료제와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제1형 당뇨병 치료제의 조기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오가노이드 기술 및 치료제 생산·품질관리 △국내 최대 비임상 유효성 평가 △비임상 독성 평가 기술 등 3사가 각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함에 따라 오가노이드 활용 동물대체시험법 사업화와 당사의 차세대 치료제인 오가노이드 기반 탈모, 제1형 당뇨병 치료제 연구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경우 동물실험 없이 신약 허가가 가능해졌고, 유럽은 동물실험의 단계적 폐지를 예고하는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실험 최소화 및 대체시험이 활성화되고 있어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