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 수술 불가능한 환자 ‘전환치료제’ 가능성 제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수술 전후 투여... 완전 관해 도출

입력 2024.04.02 08:18 수정 2024.04.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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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는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투여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이후 후속 투여를 통해 완전 관해까지 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논문이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소개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이미 간 절제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투여한 결과 환자 간암이 절제가 가능한 상태로 호전돼 성공적으로 절제술을 진행했으며, 이후 치료를 위해 계속 리보세라닙 병용투여를 진행했다. 수술 후 1년 반 동안 추적관찰 한 결과, 환자에게서 간암 재발이나 전이가 일어나지 않았다.

 연구진들은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라는 새로운 치료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성이 높은데다 수술이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앞으로 더욱 늘릴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HLB그룹 심경재 상무는 “ 간암신약 FDA 허가 후 진행할 후속임상에 대해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논의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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