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사명 '리가켐 바이오' 변경..오리온, 최대주주 등극
오리온, 유증대금 약 4,700억원 납입...연구개발 자금 총 7,000억원 확보


입력 2024.03.29 16:15 수정 2024.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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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이 29일 대전 본사에서 제 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06년 설립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즉시 적용된다.

새로운 사명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해 레고켐 핵심역량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과 Biosciences 시너지를 통해 주력사업인 ADC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지난 1월 15일 오리온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신주 7,963,283주에 대한 인수대금인 약 4,700억원이 주총당일인 29일 납입이 완료됐다. 이번 자금유입과 기존 보유현금을 합해 주주총회일 현재 기준 약 7,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LCB84(TROP2-ADC) 파트너인 얀센사 단독개발 옵션 행사대금이 더해지면 연구개발 자금 약 1조원을 확보하게 된다.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연초 수립한 당사 중장기 성장전략 ‘VISION2030 조기달성 전략’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오리온이란 든든한 동반자와  ‘리가켐바이오’란 새이름으로 Global Top ADC 회사로 조기에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온은 이번 유상증자 및 구주대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레고켐바이오 지분 25.73%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앞서 1월 15일 레고켐바이오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매각을 통해 오리온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796만주를 기준가액에서 5% 할증된 5만9000원에 21.88%를 약 4700억원에, 창업자인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140만주를 할증 없는 기준가로 3.85%를 약787억원에 각각 매입하며 총 5487억원을 투입, 25.73%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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