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수단 카르툼대 약학대 인재양성 장학금 수여
신풍제약 수단 제약법인 ‘GMC’ 장학금 수여
입력 2023.02.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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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풍제약 제공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14일 수단제약법인‘GMC(GENERAL MEDICINES Company)’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함께 미래 제약업 인재들이 교육 받는 수단 카르툼대 약학대 재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카르툼대학교(University of Khartoum)는 수단 수도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다. 카르툼 약학대 재학생 중에는 인재 임에도 불구하고 경제 사정 등의 이유로 학비 마련이 힘들어 유급하는 학생들이 빈번한 상황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수단 제약법인(GMC)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20명의 학생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수단 제약법인(GMC)의 장학사업이 수단 내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도 수단은 오염된 나일강물을 직접 사용하는 국민들이 주혈흡충, 기생충 등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간폐디스토마치료제로 쓰이는 '디스토시드(Distocide)'의 생산 및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디스토시드정(Praziquantel 600mg)은 2013년에도 WHO(세계보건기구)와 간·페디스토마 치료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3년에 걸쳐 217만 불(한화 약 23억5천만원)로 WHO가 구매해 예멘에 공급한 바 있다.

신풍제약은 1970년대부터 당시에 국내에 만연되어 있던 기생충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구충제(Mebendazole, Praziquantel 등)의 자체 원료합성 기술개발을 필두로 고가의 원료를 대부분 자체 합성 제조해 왔다.

특히 WHO나 UNICEF 및 민간구호단체 등과 손잡고 필수약물들을 저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현재 수단제약법인에서는 간폐디스토마치료제 '디스토시드(Distocide)'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치료제, 항생제, 고혈압치료제, 당뇨치료제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단 내 상위 제약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기존 공장의 현대화를 위해 신규 부지를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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