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현대해상, 요양·간병 전문인 ‘후불’ 배상책임보험 출시
프리랜서 요양보호사·간병인 직업 특성에 맞춘 후불제 배상책임보험 출시
입력 2022.06.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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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대표 박재병)이 현대해상화재보험(현대해상)과 손을 잡고 업계 최초로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을 위해 후불 시스템을 적용한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은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이 돌봄 서비스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돌봄 제공의 직업군에는 필수적인 보험이다. 케어닥 소속의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 역시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다.

케어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돌봄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현대해상과 지난해 6월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연간 단위 계약으로 진행되던 기존 보험과 달리 프리랜서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의 가입 부담을 낮추고 이들의 직업 특성까지 고려한 ‘전문인 후불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문인 후불 배상책임보험은 연간 1년치 보험료를 선납입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후불제로 전환, 개인별 일한 기간과 시간에 따라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책정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요양/간병 인력은 고정적인 업무나 수입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배상책임보험 대비 일일 보험료를 15%가량 대폭 낮춰 보험 가입의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보상한도를 1억으로 높여, 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사고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은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보호자와 돌봄 대상자 역시 안심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따라서 이번 후불제 배상책임보험 출시는 업계 종사자의 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동시에 케어기버와 돌봄 대상자 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시니어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케어닥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요양/간병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니어 산업의 성장과 함께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에 대한 보호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어닥 소속 케어코디는 별도 절차 없이 6월 1일부터 현대해상의 전문인 후불 배상책임보험으로 일괄 가입되며, 향후 모든 보험료는 근무일자에 맞춰 정산된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시니어 산업의 성장과 함께 케어코디에 대한 처우 역시 발전이 필요하다"며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양질의 케어 서비스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도 안심하고 직업적인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환경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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