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투큐어, 과기부 자폐 혼합형 디지털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선정
입력 2022.05.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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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디지털치료제 전문회사인 플레이투큐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에서 자폐 혼합형 디지털치료제 개발 사업의 2세부 과제인 '자폐증 환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총 연구개발비 42억 7,400만 원 중 정부출연금은 36억 6,000만 원으로, 자기 자본의 약 300%에 상당하는 규모다. 연구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플레이투큐어는 지난 2019년 8월 전자 약 전문 회사인 리메드에서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위해 스핀오프 한 회사로, 이번 과제의 주관기관을 맡으며 디지털치료제의 본격 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연구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 그립, 성신여자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포항공과대학교가 참여한다.

디지털치료제는 독성 및 부작용이 적고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공급이 용이하기 때문에 의료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다. 자폐는 조기에 치료를 할수록 예후가 좋은 경향이 있으나 현재는 소수의 의사가 많은 수의 환자를 관리하고 있어 의료 공급이 부족하고 지역적 편재의 문제가 있다.

플레이투큐어 관계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자폐 아동 전문 디지털 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이며, 현재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디지털 치료제는 있지만 아직까지 자폐 치료용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플레이투큐어는 국내 유일한 자폐 아동용 디지털치료제 전문 회사로, 이번 과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자폐증 환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한 뒤 병원 및 전문치료기관과 가정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서비스를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전문임상기관의 임상 시험을 통하여 유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한 뒤 국내 식약처 인허가를 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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