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후 해열진통제 구매 늘었지만…"31.7% 복용량 몰라"
한국존슨앤드존슨,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입력 2022.04.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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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구매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18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재택치료로 인해 해열진통제를 포함한 가정상비약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정보를 인식하고 있는지, 구매빈도, 구매목적,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9 소비자 10명 중 9명(90.5%)은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경험이 있었으며, 그들 중 재택 치료가 본격화된 2022년에 들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느낀 응답자는 과반 이상(57.6%)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는 누구를 위한 구매인가’에 대해서는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는 응답자가 50.3%이며, 젊은 층일수록 특정 브랜드 지정구매를 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78.7%가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시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으며, '안전성'(49.2%), ‘브랜드(33.5%)’, 구매용이성(20.7%), 가격(16.5%)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평소 복용하는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의 적정 복용 용량을 알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31.7%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종합감기약 등 상비약을 포함한 해열진통제는 2049 소비자의 90.5%가 6개월 내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할 만큼 가정 내 필수품이다. 이를 적절히 선택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해열진통제에 대한 소비자 정보 전달이 중요해졌다”며, “해열진통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적절한 복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아직도 3명 중 1명(31.7%)은 적정 복용용량을 모른다고 응답해 복약지도 등 소비자 정보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구매하는 해열진통제 브랜드가 오리지널 의약품 인지, 제네릭 의약품 인지 알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61.9%가 잘 모른다고 답변했으며, 잘 알고 있거나 어렴풋이 알고 있다고 응답한 38.1%에게 ‘알고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해열진통제가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 89.8%가 ‘타이레놀’을 선택했다.

한편,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매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의향이 있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58.6%로 과반 이상이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오래 판매된 만큼 축적된 안전성 데이터(72.7%)'와 '원조 제품이 주는 신뢰감(70.4%)'이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 중 78.9%가 ‘일반식품 및 공산품’보다 ‘의약품’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오리지널의약품인 ‘타이레놀’을 판매하는 회사로서 소비자 교육에 대한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최근 재택치료 등으로 가정상비약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시점에서, 오리지널 여부 뿐 아니라 평소 만성질환, 임신여부, 연령, 성별, 알러지 반응 등을 고려한 적절한 진통제 선택과 복약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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