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허강 명예회장 퇴임
고용 안전성·근로환경 개선 통한 건전한 노사관계 등 확립
입력 2022.03.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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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주) 허강 명예회장이 지난 3월 8일 방배동 본사 사옥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허강 명예회장(70세)은 이번 퇴임식을 통해 지난 42년간 몸 바쳐 헌신했던 삼일제약을 떠나게 됐다.

허 명예회장은 삼일제약에 재직하면서 고용 안전성 및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했으며, 우수한 해외의약품 도입을 통한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허강 명예회장은 1953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유한양행 등에서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근무한 바 있다.

허 명예회장은 선친인 故 허용 회장님의 부름에 따라 80년 삼일제약에 합류했으며, 견문을 넓히고 기업 경영의 국제적 감각을 갖추기 위해 재직 중 학업에 뜻을 품고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학업을 마친 후 1985년 삼일제약 영업관리부 차장을 시작으로 1988년 마케팅 이사, 1990년 기획조정 상무이사, 1996년 재단법인 서송재단 이사장, 1997년 삼일제약 사장, 2002년 삼일제약 부회장, 2004년부터 지난 2021년까지 삼일제약 회장으로 재직해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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