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치료제 '알로푸리놀' 처방 전 부작용 검사 급여화 된다
약물유전학검사 통해 국내 통풍환자들의 치료효과 기대
우리나라 인구 12% 알로푸리놀 부작용 유전자 보유
입력 2021.07.26 12:32 수정 2021.07.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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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통풍치료제(요산강하제)로 사용되는 알로푸리놀은 특수한 유전자 HLA-B5801을 보유한 사람에게서 심한 부작용을 보일 수 있다. 이에 알로푸리놀 처방 전 부작용이 있는 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는 PG5801 약물유전학검사가 다음 달 1일부로 급여화가 된다.

미국의 경우 인구의 1%가 알로푸리놀 부작용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인구의 약 12%가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고요산혈증 치료약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였다. 또한 만성신부전 3기이상이면서 요산농도가 9mg/dL이상으로 급여조건이 까다로워 모든 환자가 검사 급여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HLA-B5801 PCR검사 전면 급여화로 높은 문턱이 사라져 알로푸리놀 처방 전 약물유전학검사를 받기가 수월해 질 전망이다.

PG5801 유전자 검사 시약 - 다우바이오메디카 제공

PG5801은 대만에서 개발된 약물유전학검사로 다우바이오메디카를 통해 식약처에서 진단용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받았다. 대만 범국가적 임상시험을 통해 PG5801 검사에서 음성이면 알로푸리놀 부작용도 보이지 않아 음성예측율 100%의 수치를 보였다.


이에 다우바이오메디카의 PG5801 약물유전학검사 제품 담당자는 “HLA-B5801 유전자 부분을 검사할 수 있는 PG5801 약물유전학검사는 대만에서 범국민 연구에 사용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전면 급여화로 국내 통풍환자들의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HLA-B5801
유전자를 확인하는 PG5801 약물유전학검사 다우바이오메디카를 통해 국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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