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엔비엠에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식물 세포 플랫폼 활용 바이오 의약품생산-파이프라인 확장 기대
입력 2021.0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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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대표 김영호/이병화)과 ㈜엔비엠(대표 권태호)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엠은 툴젠이 보유한 원천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식물기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9년 양사가 맺은 MOU 이후 산업화를 위해 한발짝 더 나아간 의미 있는 행보로 분석된다.

특히 두 기업은 2021년 6월 포항시에 준공예정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KvGMP 시설을 활용해 관련 기술 사업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2018년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와  MOU를 맺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입주 및 활용 방안 등을 조율해 오고 있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에 기반해 치료제 연구개발 및 종자사업 등 그린바이오 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오디텍의 자회사 엔비엠은 식물세포 기반 플랫폼을 이용해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으로 다양한 생물의약품,백신, 희귀병 치료제 등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엔비엠 권태호 대표는 “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다면,식물세포 플랫폼의 생산효율 및 인체 적합성 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며 " 툴젠과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양사 상호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체화 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툴젠 김영호 대표는 “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플랫폼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무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라이선스 수익과 더불어 양사 간 협력을 통해기업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신사업 창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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