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공모가 상단 32,000원 확정
19~20일 수요예측 실시…1,010개 기관 참여 819.76대 1 기록
입력 2021.01.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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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소연)가 지난 19일과 20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 32,000원으로 희망가 상단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삼성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 80%인 1227만3312DR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010개 기관이 참여해 819.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99.9%는 희망가 상단 32,000원 이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비전에 공감해 주시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항체신약 시장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총 공모주식수는 1534만1640주다. 오는 25일~26일 전체 물량의 20%인 306만8328DR을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 뒤 2월 초 상장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회사로 암, 류마티스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파이프라인 중 개발이 가장 앞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의 경우 품목허가에 필요한 임상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현재 유럽에서의 판매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후보물질 탐색부터 상용화까지 항체의약품 개발 전 과정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해 췌장암 표적 치료제인 PBP1510 등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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