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옴바이오-연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협약
미생물 균체성분 및 유래물질 유용성 연구 진행
입력 2021.01.21 16:11 수정 2021.01.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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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큐옴바이오가 1월11일 연세대학교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에 돌입했다.

유산균으로 대표되는 미생물과 유산균의 유래물질, 균체성분 등의 유용성을 심도 깊이 연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분리·정제 기술을 응용해 이를 의약품으로 소재화하는 작업까지 함께 진행하겠다는 것.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 생성원리를 밝히고 질병과의 연관성을 규명해 이를 헬스케어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려는 개념이다.

현재는 기술적으로 완성단계에 있다고 하기 어렵지만 머지않아 의료 큰 흐름으로 정착하리라는 기대가 많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관련한 바이오기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큐옴바이오 김완재 대표는 “큐옴바이오는 구균(Coccus) 기준으로 1g 당 10조마리, 간균(Bacillus) 기준 1g 당 5조 마리 수준의 유산균 초고농도 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생물의 균체성분과 유래물질을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의약품으로서 활용가치를 밝혀 이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김택중 단장은 “그동안 산학협력단 차원에서 미생물과 그 유래물질에 대한 다양한 효능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미생물을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향후 바이오산업 한 축이 될 것이 확실한 만큼 큐옴바이오와 연구협력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큐옴바이오와 연세대는 이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유산균의 근육감소 억제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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