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러스,춘천 공장서 바이오의약품 CDMO 본격 시동
HK 바이오이노베이션과 위수탁계약...'에리스로포이에틴' 생산 돌입
입력 2020.09.17 16:25 수정 2020.09.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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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러스㈜(대표이사 황재간)는 춘천 바이오의약품 공장에서 CMO 비즈니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첫 번째로 'HK 바이오이노베이션'(티케이엠㈜에서 사명 변경)과 빈혈치료제 '에리스로포이에틴'(Erythropoietin) 프리필드시린지 주사 완제의약품 생산 위수탁계약을 맺고 9월 중순 실 생산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에리스로포이에틴 주사는 특히 만성신부전 환자들 빈혈에 처방되며, 신장투석센터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한국코러스는 이번 위수탁계약을 시작으로 중, 대형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도 논의 중으로, 이번 계약 수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춘천공장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코러스는 지난 2019년 10월 춘천 바이오의약품 공장 GMP 인증 획득 후, 꾸준한 제품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쌓여왔던 노하우와 관련하여 바이
오 벤처기업과의 협업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코러스 관계자는 "  공익적인 차원에서 바이오 벤처기업 임상 시료 생산 지원도 논의 중이며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시험 분석 장비, 위수탁 시험 등 서비스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수 업체 및 정부 기관과 바이오의약품 CMO 유치도 논의 중으로, 2021년에는 성과가 가시적으로 도출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 " 단백질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PEG-GCSF) IND(임상시험용신약) 신청을, 2021년 지속형 빈혈치료제 (PEG-EPO) IND 신청을, 2022년 항체 의약품 IND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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