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인슐린 대체 당뇨신약 후보 유럽 임상 1상 승인
JP-2266...2020년 9월 임상시험 개시 예정
입력 2020.08.11 14:16 수정 2020.08.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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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이 인슐린 대체 또는 병용 사용으로 인슐린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고, 동시에 체중감소 효과도 갖는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 유럽 임상 1상 시험 최종 허가를 ‘EMA(유럽의약품감독국)’로부터 받았다.

제일약품  ‘JP-2266’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 지원을 받아 해외 GLP기관에서 비임상 독성시험 완료 후,올 2월말 ‘EMA’에 ‘CTA(임상시험계획)’자료를 제출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주사제와 다른 경구용 치료제로, 제1형 당뇨병 환자 인슐린 주사제 사용량 감소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인슐린 주사제 투여용량이 부적절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저혈당 '위험성과 잦은 주사투약에 따른 불편함 을 대체할 수 있어  ‘medical unmet needs’을 충족 시키는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JP-2266’은 기존 당뇨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약물들과 비교해 동물실험에서 식후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슐린 주사투약과 동등한 수준을 보였다.

또 ‘JP-2266’ 반복투여에 따른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능도 기존 경구약물에 비해 훨씬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인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가 6% 미만이고, 일반적으로 당뇨환자 경우  7% 이하를 관리 목표를 잡는다.

제일약품 연구소장 이창석 전무는 “ JP-2266은 다양한 동물모델 실험에서 인슐린 주사와 비교해 동등한 수준 식후 혈당저하 능력을 보여 많은 빅파마들이 전임상 단계에서부터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 정부과제로 선정돼 계획에 맞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JP-2266’은 앞으로 유럽 임상진행을 통해 글로벌 신약 탄생에 한걸음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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