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메디톡스 균주 의혹투성이...제조공정 도용없다”
"정당한 근원 없어.. 제대로 균주 포자감정 필요"
입력 2020.08.10 16:25 수정 2020.08.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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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8월 10일자 메디톡스 보도자료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 오판을 그대로 인용한 번역본에 불과”하다며, “양사 균주 및 공정의 실질적인 차이와 유전자 분석의 한계 등 과학적 사실은 외면한 억지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대웅제약은 “이미 이같은 중대한 오류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이의신청서를 7월 20일 ITC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이 분쟁의 최종 승리도 자신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엘러간과 손잡고 K-바이오의 미국시장 진출을 막고 있는 것이 이번 소송의 본질”이라며, 중대한 오류로 가득한 예비결정을 명백하게 탄핵하고 11월의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ITC에 제출된 모든 자료를 공개하면 진실은 쉽게 가려질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더 이상 영업비밀의 핑계 뒤에 숨지 말고 모든 자료를 제한 없이 공개해라. 모든 것이 떳떳하다면, 그렇게 한사코 거부하고 있는 엘러간 균주의 유전자 분석과 메디톡스 균주의 동일성 검증이 포함된 제대로 된 포자 감정시험 또한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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