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청소년·성인용 결핵 백신 등 개발…Pre-IPO 239억 투자유치
입력 2020.06.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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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큐라티스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지난해 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2곳의 전문평가기관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설립된 큐라티스는 전문 바이오테크회사로 현재 국내외 유수한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존 기술보다 진보된 신규 특허 기술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신생아용 결핵백신(BCG Vaccine) 이외에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결핵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이 시장에 주목해 개발을 진행한 업체로, 그 동안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미 WHO에서는 20년 뒤 인류를 위협할 질병 중 암을 제치고 결핵을 1위로 경고했다. 의학 통계상으로도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병으로, 우리나라는 최근 영·유아기에 맞은 결핵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청소년기부터 결핵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유병률, 사망률에서 모두 압도적으로 1위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발병 후 치료가 아닌 예방 차원의 국가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큐라티스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상용화에 근접한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이외에도 세포치료제와 다양한 치료제 영역으로 적용가능한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 최근에는 전 세계 팬데믹 사태를 불러온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 큐라티스는 Pre-IPO 투자를 통해 239억원의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기존 투자사인  열림파트너스, 포커스자산운용과 신규 투자사인 와이어드파트너스, 이베스트 신기술조합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자금은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충청북도 오송바이오플랜트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큐라티스는 향후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공모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내 코스닥 상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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