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 출시
손가락 채혈없이 당 수치 실시간으로 제공…최대 14일 사용 가능
입력 2020.05.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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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 애보트(Abbott)는 연속 혈당 측정(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시스템인 ‘프리스타일 리브레(FreeStyle Libr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센서는 얇은 접착 패드를 사용해 피부표면에 부착되고, 센서의 필라멘트(5.5mm 길이)는 피부 바로 밑에 삽입되어, 매 1 분마다 피하지방의 세포간질액(ISF)을 통해 당 수치를 측정한다. 또 센서는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한데, 이는 국내에서 허가 받은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들 중에서 가장사용 기간이 긴 제품이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고통스러운 손가락 채혈 검사를 필요로 하는 보정(세포간질액을 통한 당 수치를 손가락 채혈을 통한 당 수치와 비교해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 없이,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실시간 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를 스마트 폰에서 볼 수 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사용자의 당 수치를 한 눈에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안전한 클라우드 정보 시스템 ‘리브레뷰(Libre View)6를 사용한다. 리브레뷰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FreeStyle LibreLink)’ 앱을 설치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를 스캔하면 당 수치 데이터가 자동으로 리브레뷰에 저장된다. 

여러 임상 연구와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 효과를 향상시키고, 고혈당증 또는 저혈당9의 발생 빈도를 감소시키며, 당뇨병 환자의 입원 비율과 당화혈색소 수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대웅제약이 국내 종합병원, 의원, 공식 지정 약국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의 공동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대웅제약 이창재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은 “당뇨병은 매일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대웅제약은 애보트와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원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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