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탈모치료제 '겔 스펀지 폼' 등 다양한 제형 공략
‘소비자 니즈’ 반영 편의성 높인 제품 속속 등장
입력 2020.05.19 14:54 수정 2020.05.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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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변화와 지나친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층 탈모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 만의 질환이 아닌, 전 연령대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 때문에 탈모치료제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제약업계도 다양한 탈모치료제를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환자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형의 탈모치료제들이 탈모 환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약품은 마사지 효과도 겸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미녹시딜 성분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시리즈 중 ‘마이녹실겔5%’는 튜브 케이스 끝에 바르는 부분이 뾰족머리로 돼 손을 대지 않고 두피에 마사지하 듯 바를 수 있다. 겔 제형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으며,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출장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유제약에서는 최근 스펀지 형태(일명 물파스 타입) ‘마이모닉액5%’를 출시했다. 이 제품 역시 미녹시딜을 주 성분으로 하고 있는 탈모치료제로, 한쪽은 스펀지, 한쪽은 스프레이를 장착해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했다.

JW신약도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한 바르는 폼 타입 제품 ‘로게인5%폼에어로졸’을 내놨다. 국내 출시된 최초 거품 타입 탈모 치료 외용제로, 제품 특성상 흘러내리지 않으며 두피 흡수와 건조가 빨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환자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형의 탈모치료제들이 탈모 환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 앞으로도 이 같은 양상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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