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오큐테인3’,황반병성 치료제 '주목'
국내 6개 기관 연구 … 항산화 영양제가 진행 감소 도움
입력 2020.05.19 10:10 수정 2020.05.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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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오큐테인3’ 제품이 황반변성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진행한 연구(연구명 AREDS) 결과에 따르면 특정 항산화물질 등 영양소 섭취가 초기 황반변성 진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기존 AREDS(아레즈) 연구에 루테인(Lutein), 지아잔틴(Zeaxanthin),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s) 등을 추가한 AREDS-2 연구도 2006년부터 장기간 진행되며 신뢰를 높였다.

국내에서도 경희대병원, 건양대 김안과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푸른세상안과의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3년간 진행된 공동임상 결과, 항산화 영양제가 한국인 황반변성 환자 황반변성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안과학회지 논문)

이 연구는 한국인에서도 'AREDS-2 formula' 섭취가 미국인처럼 효과가 있느냐 하는 것으로, 기존 항산화제에 대한 연구들이 주로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반면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용법 및 효능을 확인할 근거를 마련했다.

임상연구를 진행한 제품은 AREDS-2 제제(상품명 오큐테인3, 국제약품). 이 제제를 하루 2 회, 2정씩 경구 복용하고 첫 방문 후 3년간, 12개월마다 방문해 경과관찰을 진행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경희대병원 안과 유승영 교수는 “한국인 중기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에서 항산화영양제 복용 후 장기간 추적관찰 기간 동안 대비감도가 호전돼 시기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 교정시력과 중심와 망막두께, 드루젠 부피에 의미 있는 변화는 없었으며 항산화 영양제의 섭취를 통해 황반변성 진행을 감소시키고 시기능의 질적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국제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오큐테인3’는 황반변성, 망막병증, 백내장 등 노인성 안구질환과 안구 건조증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오큐테인 플러스’는 전자기기 사용, 유해한 빛(자외선)으로 손상된 황반을 보호하고 눈 피로도를 개선시켜 눈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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