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이즈, 코로나19 진단키트·의약외품 사업 본격화
미스크·방호복 등 수출 확정…올 3분기엔 진단키트 미국 수출 계획
입력 2020.04.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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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이즈(대표 김성천)가 자체 원천기술이 반영된 AptaSign 솔루션의 미국 및 유럽시장 진출 과정에서 축적한 글로벌 파트너들의 요청에 따라, Covid-19 진단키트 및 마스크 등 의약외품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이즈는 그간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의 미국 수출을 전제로 미국의 파트너사 2곳과의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4월 중순부터 마스크, 방호복 등의 의약외품 수출을 1차적으로 확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면 변화를 예측하기 힘들지만, 미국 현지 파트너들도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더라도 일정 규모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확정된 PO를 기준으로 바이오이즈가 예측하는 의약외품 관련 매출은 연간 200~300억원이다.

여기에 Covid-19 진단키트의 자체 개발 및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3분기부터는 바이오이즈가 직접 개발한 진단키트를 미국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며 기존 주력사업인 AptaSign과 함께 Covid-19 키트, 의약외품 사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계획이다.

바이오이즈 김성천 대표는 “미국 및 유럽 파트너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마음으로 진단키트 및 의약외품 수출을 검토해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외에도 독감 바이러스 등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바이러스 진단 키트의 개발 및 치료제 연구는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해외 파트너들과 협의를 통해 사업화의 길을 공고히 만큼, 회사의 기술을 반영해 차별화될 수 있는 의약외품 개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이즈는 지난 2월 영국 소재 투자기관과의 해외 투자 유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현재 바이오이즈가 최대 주주인 BIOIS UK LTD.의 설립을 마쳤으며 향후 AptaSign과 더불어 Covid-19 진단키트 및 의약외품의 해외 사업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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