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BI와 NASH치료제 공동연구 '순항'-계약금 123억 수령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50억 기술수출...비임상독성시험 완료
입력 2020.04.10 10:23 수정 2020.04.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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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5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YH25724'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됐으며, 계약금일부인 1000만달러(약 123억원)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체결된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4000만달러 중 1000만달러는 비임상독성시험이 완료된 이후 수령하게 된다. 이번 발표에 따라 양사가 개발 중인 YH25724 약물에 대한 비임상독성시험 연구가 순조롭게 완료됐으며, 연내에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 공동연구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의미하는 NASH는 간 내 지방 축적에 의해 시작되며, 염증으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다수 환자에게 간섬유증과 간경변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특히,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은 질병으로 알려졌다.

현재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고, 전세계적으로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 'YH25724'는 NASH 두가지 약물 표적인 GLP1 수용체와 FGF21 수용체에 동시작용하며, 미국간학회 등 다수 해외 학회에서 우수한 NASH 치료 전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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