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펙사벡 신장암 병용임상 결과,미국임상종양학회 초록 채택
미국암연구학회서도 초록 채택...미국 양대 암 학회 모두 채택
입력 2020.03.30 10:50 수정 2020.03.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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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신장암 대상 병용임상 중간결과 논문이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에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초록 채택 여부는 학회에서 직접 통보받으며, 신라젠은 지난 28일 오전(한국시간) ASCO 측으로부터 초록 채택을 통보받았다. 자세한 데이터 공개는 5월 29일 오전 8시(미국시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라젠은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신장암 병용임상이 AACR(미국 암연구학회)에서도 초록 채택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ASCO 논문 채택으로 미국 양대 암 학회인 AACR, ASCO 학회 모두에서 초록 채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ASCO는 암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등 매년 4만여 명이 참여하는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개최된다. AACR은 연간 3만여 명이 참석하며 매년 4월경 개최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이들 학회들은 온라인 개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라젠에 따르면 신장암 대상 병용임상은 회사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레논'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 병용요법이다. 지난해 펙사벡 신장암 병용요법 작용기전에 관한 연구 결과가 AACR 대표 국제 학술지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 3월 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신라젠 관계자는 "신장암 병용임상 첫 인간 대상 데이터라는 점에서 두 학회 논문 채택은 의미가 크다"며 "학회 이전에는 데이터를 공개할 수 없지만 우수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장암 환자에게 좋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젠은 주주총회를 통해 COVID-19 백신 개발에 착수했음을 발표했으며,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지역과 국내에서 'Two-track' 개발 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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