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제약 '풀라닐',코로나19 치료제 연관 다수 해외기업 수출요청
'하이드록시클로로퀸' 관심 높아지며 수출상담 이어져
입력 2020.03.24 08:11 수정 2020.03.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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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수출용 의약품 ‘풀라닐정’을 보유한 (주)레고켐제약(대표 이법표)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24일 레고켐제약 관계자는 "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FDA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클로로퀸에 대한 임상시험을 요구하며 이 약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회사에 이 약에 대한 수출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 의약품 총 21개 품목중 내수용은 17개, 수출용은 4개 품목으로 레고켐제약은 '폴라닐정100mg'과 '풀라닐정 200mg' 등 수출용 허가 2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1934년 독일 바이엘사가 말라리아 감염 예방 및 치료제로 개발한 클로로퀸 계열 약물로, 이후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낭창(lupus) 등으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클로로퀸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그나마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물로 현재 의료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레고켐제약은 레고켐바이오 관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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