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코로나19 진단키트 독일·그리스 업체 공급계약
‘Gmate COVID-19’ ...검사시간 20분 소요-현장진단 가능
입력 2020.03.13 13:55 수정 2020.03.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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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Gmate COVID-19’ 해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업체는 독일 TAHA Life Science와 그리스 GNP Diagnostic이다. 독일은 확진자가 최근 5배나 증가하고 있으며 그리스는 첫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로 비상인 상황이다.

TAHA(연매출 약 200억 원)는 유럽과 중동지역을 기반으로 한 제약사며, GNP(연매출 약 100억 원)는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이번 계약은 최소 주문 금액 66억 원 규모(각 33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Gmate COVID-19'는 면역검사방식으로 검사시간이 20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현장진단이 가능하고, 93%의 정확도로 RT-PCR과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해외 국가 이목을 끌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 관계사인 필로시스와 공동 출원한 이번 특허를 통해 면역검사방식 단점인 민감도와 정확도를 크게 올릴 수 있었다”며 “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한 Sandwich ImmunoAssay 방식은 거름망을 흔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만을 골라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번 계약 외 코로나19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탈리아 등 해외 다수 업체들과 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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