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 ‘코로나19’ 진단·치료 산학 연구 협약
충남대 서상희 교수팀과 민감도 높인 진단제품 개발
입력 2020.02.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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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노믹트리 안성환 대표, 충남대 서상희 교수.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주)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업그레이드와 치료제 개발을 위해 충남대학교 서상희 교수팀과 ‘코로나19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분자 진단키트의 민감도를 한층 높인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 교수는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도록 정부 허가를 받은 생물안전 3등급 시설(BSL-3)에서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세포를 여러 조건 별로 준비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향후 항바이러스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노믹트리 안성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대한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며 국가적 차원의 대응체계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노믹트리는 오랫동안 분자진단기술을 연구 개발해 온 기술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인 충남대 서상희 교수와 협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과 치료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희 교수는 텍사스A&M대학교 대학원 바이러스면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해 사람 인플루엔자,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오랜 기간 연구 및 개발해 온 전문가이다.

안성환 대표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오스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와 전사(DNA에 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RNA를 합성하는 것)에 대한 분자 수준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지노믹트리 설립 후 분자진단 분야를 20년간 이끌어 온 분자진단 분야 전문가이다. 지노믹트리는 기존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PCR 진단과 DNA칩 분석 등 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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