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트너생명,'쎌마 테라퓨틱스'로 사명변경-윤병학 대표 선임
바이오제약 도약...바이오 사업 인프라 구축 본격 착수
입력 2020.01.31 09:06 수정 2020.01.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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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디파트너생명공학이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쎌마 테라퓨틱스 (Thelma Therapeutics)'로 변경했다. 또 신약개발 전문가인 윤병학 박사를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메디파트너 덴탈전문기업에서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탈바꿈을 시작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자들을 사내•외 이사로 영입했다. 특히 국내 기업 및 정부출연 기관과 협력 연구를 1분기 내 개시한다는 목표 아래 해외 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도입 조직 신설, 신약 연구개발 부속연구소 설립, BD팀 강화 등 바이오사업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윤병학 대표이사는 “ 항암제, 항생제 내성 성병치료제, 간질환 치료제 등 다수 후보물질을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도입을 통해 확보해 가고 있으며, 효율적 연구개발을 위해 필요한 핵심인력들이 속속 쎌마 테라퓨틱스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유럽과 미국 그리고 국내 자문위원단 구성을 2월 완료해 경쟁력있는 의약품을 개발, 꾸준히 실적을 쌓아가는 회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추진했던 덴탈사업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을 통해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해 새롭게 사업방향을 잡아가고 있으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신규 바이오제약사업에 투입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가까운 시일 내 추가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병학 대표이사는 “냉철하고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의약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회사 비전과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회사 M&A를 통해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바이오제약기업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며 “ 2020년을 기점으로 기업 안정성이 더욱 더 공고해질 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실행해 가면서 재무상황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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