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10년내 국내 신약 5개 개발 목표"
"R&D 강화 통해 신약파이프라인 확대”
입력 2020.01.30 11:54 수정 2020.01.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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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이 혁신신약 개발과 기술도입을 통한 주력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확보를 가속화한다.

30일 이윤하 대표는 “ 현재 시설투자와 함께 매출액 대비 약 4%대 연구개발비를 5년내 10% 수준으로 투자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우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신약개발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파이프라인을 다각적으로 확장해 향후 기술이전/수출을 통해 연구-매출기여-투자의 선순환 체제를 확립함과 동시에 10년내 국내 신약 5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에 따르면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해 연구개발본부장에 글로벌 연구 경험을 가진 최순규 박사를, 라이센스 인아웃을 위한 글로벌 BD(Business Development)실에 장기간 유럽에서 제약 사업개발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이영선 박사를 영입하는 등 연구개발관련 임원들을 확보했다. 또 연구와 라이센스 인아웃을 통한 제품개발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연구개발본부장 최순규 박사는 “ 연구개발에 있어 전문분야인 통증분야 약물의 신약을 추가함으로써 국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산학연 연구, 라이센스 인아웃 등을 통해 항암, 심혈관, 대사, 섬유화, 안과, 희귀질환 등 다각적인 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항암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고자 한다. 항암제분야 약물들의 경우 기술이전이 매우 활발한 편으로  비용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희귀질환 항암치료제와 같은 특수 시장의 신약 연구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바이오업체들과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11월 585억 규모 신규 주사제 신공장 투자 발표를 통해 생산량 증대와 함께 해외 수출 의지를 비추며, 판교에 위치한 기존 R&D센터에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

제품개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및 동남아 6개국 판권을 보유한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HNP-2001)은 임상 3상 이후 지난해 연말 국내 식약처에 신약허가신청을 완료한 상태며, MRI 조영제 신약(HNP-2006)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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