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그나, 혈액학회서 10년 장기치료 임상 결과 발표
이매티닙 치료군 대비 높은 주요 분자학적 반응 유지
입력 2019.12.17 11:08 수정 2019.12.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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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새롭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를 대상으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의 우수성을 재입증한 10년 장기 임상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타시그나는 2세대 티로신키나아제 표적항암제(2G TKI, 2 Generation Tyrosine Kinase) 중 유일하게 10년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임상 결과, 타시그나로 치료한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주요 분자학적 반응(MMR)을 유지 했으며, 환자 10명 중7명이 기능적 완치(TFR)의 전제조건인 깊은 분자학적 반응(DMR) 에 도달 한 것으로 나타나, 기능적 완치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이매니팁 대비 타시그나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ENESTnd 10년 장기 임상연구로 지난 7일~1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제 61차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구두 발표되었다.

ENESTnd의 10년 추적 관찰 결과, 총 299명의 환자가 치료를 지속하고 있었으며 타시그나 치료군은 이매티닙 치료군 대비 높은 주요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했다.(10년차 MMR 달성률: 타시그나 300mg: 82.6%, 타시그나 400mg: 80.4%, 이매니팁 400mg: 69.6%)

또한, 깊은 분자학적 반응(DMR)의 경우, 타시그나 치료군이 이매티닙 치료군 대비 더 높은 도달률을 보였다.(10년차 MR4.5 도달률: 타시그나 300mg: 63.8%, 타시그나 400mg: 61.6%, 이매티닙 400mg: 45.2%)

특히 타시그나 복용군과 이매티닙 복용군의 깊은 분자학적 반응 달성률의 차이는 5년 째와 마찬가지로 10년 째에도 유지되어 타시그나의 높은 반응률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ENESTnd 임상 연구에 참여한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혈액병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타시그나의 뛰어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깊은 분자학적 반응 달성에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며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의 기능적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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