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글로벌 콜라겐 시장 공략 속도
중국 청도 콜라겐 펩타이드 연간 300톤 규모 생산공장 완공
입력 2019.12.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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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대표 신용철)은 중국 청도(青岛)시에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을 완공하면서 글로벌 콜라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미코젠의 중국 콜라겐 공장은 콜라겐 펩타이드의 주원료인 어피(漁皮) 공급이 원활한 청도시 고신구에 위치하며, 약 2,829㎡ 부지에 연간 생산능력 약 300톤 규모로 설립됐다.

지난 10월 진주 콜라겐 공장을 연간 140톤 규모에서 400톤 규모로 증설한 것을 감안하면, 청도 공장까지 연간 700톤 규모의 콜라겐 원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로써, 아미코젠은 생산능력 기준 국내 1위 콜라겐 원료 제조사가 된다.

아미코젠 서해창 생산본부장은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콜라겐 시장도 국내와 중국,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성장해왔다”며 “그동안 국내와 중국에 콜라겐 공장을 확장하며 경쟁력을 확보해왔고, 내수와 해외시장에 콜라겐 원료와 완제품 판매를 가속화할 계획으로 판매 추이에 따라 청도 콜라겐 공장을 연 1,200톤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2013년 0%대 점유율을 보이던 콜라겐 시장은 2017년에는 전체 시장의 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생선 유래의 콜라겐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6억 달러에서 2023년 9억 달러 규모로, 약 7.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Global Marine Collagen Market – Trends and Forecast to 2023, Global Strategy Research).

아미코젠 콜라겐 펩타이드 원료 실적도 최근 3개년 평균 31%씩 성장해왔다. 올해 말 기준 약 45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26% 성장한 수치다. 2020년에는 110억 원까지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콜라겐 완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케이뉴트라 사업의 올해 매출은 약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미코젠은 효소분해 기술력으로 국내에서 콜라겐 원료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특히 아미코젠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은 생선 유래의 저분자 콜라겐으로, 아미노산 성분인 GPH 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체내 흡수율을 높여, 기존 제품 대비 보습 및 주름 개선, 뼈 건강 등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현재 피부보습, 주름개선 기능성 인정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내년 개별인정형 신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베트남에도 공장설립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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