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총집결 ‘바이오플러스 2019’ 개막
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정부 규제개혁·기업 투명성 확보 핵심”
입력 2019.11.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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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을 국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정착시키고 산학연 공동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플러스 2019’가 12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바이오산업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빅데이터(Big Data)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유전체 정보와 라이프로그 정보를 필두로 디지털화된 다양한 바이오 빅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정밀화 (Precision)와 맞춤화(Personalization)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러한 4차 산업혁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는 비단 헬스케어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과 소재 등 다양한 바이오 기반 생산과 제조에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는 디지털화, 빅데이터, IT 기술 활용을 통해 글로벌 표준으로 바이오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에 인류 모두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바이오산업”이라며 “이 무한한 기회와 미래의 가치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인, 투자자,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발전이 어렵다”고 짚었다.

서 회장은 “최근 바이오 산업의 몇 가지 악재를 겪으면서 바이오 기업의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말하고 싶다”며 “정부의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개혁과 바이오기업들의 투명성 등이 잘 해결만 된다면 우리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은 우수한 인력, 풍부한 의료데이터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경쟁력 확보할 수 있다”며 정부는 신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민 건강한 삶을 바이오산업에서 찾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이를 위해 바이오산업 도약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 바이오 빅데이터·인공지능 접목, 산학연 공동 생태계 조성, 규제 특례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나설 것”이라며 “내년부터 바이오 공정·인력센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19년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혁신성장 기업, 우수 기업 및 연구자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산업부 장관상은 R&D 우수기업에 마이크로디지탈, R&D 우수연구자에 싸이토젠 전병희 대표, 바이오혁신성장기업에 엑소코바이오(스타트업)과 기놈앤컴퍼니(중소/중견/대기업)이 선정, 수상했다.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인 R&D 우수연구자에는 전자부품연구원 이국녕 수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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