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쇼그렌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2상 확대
'SA001’...미충족 의료수요 분야 해당
입력 2019.11.06 19:00 수정 2019.11.06 19:1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자사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SA001’ 적응증을 '쇼그렌증후군'으로 확장해 임상 2상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2017년 말부터 ‘SA001’ 안구건조증 임상 2상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험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중대 이상반응 없이 SA001이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리고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모든 투여군이 안구건조증 개선 경향을 나타냄을 확인했으나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삼진제약은 이러한 원인이 약물 효과와 관련없이 자연적으로 치유 가능한 피험자가 부분적으로 포함된 점과 미세먼지를 포함한 심화된 환경적 변화요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외부 간섭 요인 영향이 적은 중증 쇼그렌증후군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을 확대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쇼그렌증후군은 외분비샘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눈물샘과 침샘의 정상 조직이 파괴되어 눈물과 침의 생성이 줄어드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안구건조증 외에 구강 건조가 전형적으로 함께 발생하며 피부 및 기관지, 폐, 신장 등에도 영향을 미쳐 합병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 현재 쇼그렌증후군은 질환의 원인이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대증적인 치료 이외에 근원적인 치료법이 없는 미충족 의료수요(Medical unmet needs) 분야에 해당한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SA001’은 실제로 개발과정의 비임상시험에서 경구투여를 통해 효능을 확인한 결과, 점액물질 분비 촉진과 손상된 안구 치료, 항염증 효과가 확인됐다. 또 쇼그렌증후군 동물모델을 통해 안구 및 침샘에서 치료효과를 실험한 결과, 눈물 및 침 분비량이 유의성 있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은 이 같은 결과들을 토대로 ‘SA001’이 중증도 안구건조증을 동반한 쇼그렌증후군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처하며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는 신약개발의 노력은 가치 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에스엘티지, AI 검사 기반 통합장비 'PRINS25'…"인쇄·검사 올인원"
린버크, 조기 고효능 치료 전략 속 1차 옵션 부상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삼진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쇼그렌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2상 확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삼진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쇼그렌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2상 확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