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파약사협동조합, 태전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온·오프라인 콘텐츠·플랫폼 교육·서비스 인적자원 교류 등 추진
입력 2019.07.22 10:28 수정 2019.07.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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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하 “아로파”, 이사장 백승준)과 태전그룹(부회장 오영석)은 국민건강을 위한 약사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일 2019 아로파 워크숍에서 3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아로파 백승준 이사장, 김두영 기획팀장, 태전그룹 고진영 이사, 서현숙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약사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근간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약사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양질의 온라인, 오프라인 콘텐츠 또는 플랫폼의 기획 및 추진을 위한 교육, 서비스 등의 인적 자원 교류 △자료 및 서비스 등의 구축을 함께 할 계획이다.

백승준 이사장은 “민간기업으로 85년 약국과 함께한 과정 중 최근 10여년 간 약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태전그룹은 바른 약료를 실천하는 약사들의 윤리적 경제공동체인 아로파 정신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 조합원들은 예우를 다해 함께 할 것”이라며 “법인약국에 대비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기여하는 약사와 약국의 입지가 더욱 공고히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전그룹은 약국의 성공이 태전의 성공이라는 업의 재정의를 통해 징기스팜 프로젝트, 모델약국, VIP 점프프로그램, 오더스테이션, 서비스 패키지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 끝에 물리적 변화로는 약국발전에 한계가 있고, 단골고객 관리가 약국의 경쟁력이며 약국은 무형의 서비스와 유형의 상품이 무한확장 가능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바탕으로 하하하 얼라이언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하하 얼라이언스는 △약국별 회원 현황 및 상담 이력 관리 통합 대시보드 △복약 알림 및 건강 정보 문자 서비스 등 포함 커뮤니케이션 툴 강화 △복약 지도 및 고객 상담 등 환자 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등이 특징적이다.

한편, 아로파는 2019 워크숍에서 의료민영화, 의약품 슈퍼판매, 법인약국 등의 이슈가 한창이던 2013년 설립초기 상황을 되돌아보고, 이제는 약국을 벗어나 약국 안에서의 전통적인 역할을 타파하고 약국 외에서 약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함께 도전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아로파는 법인격설립을 통해 개별약국에서는 어려운 공동 대응과 사업실천이 가능하고 민주적 자율 조직으로 독립적인 약국들을 조직화하기 위해 약준모(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를 주축으로 결성된 국내 1호 약사 협동조합이다. 아로파는 남태형양 아누타섬 부족 공동체 정신으로 연민, 사랑, 나눔, 협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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