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페루 ‘램시마’• 에콰도르 ‘트룩시마’ 수주 성공
페루ㆍ아르헨티나 2개국에 현지 법인 설립 예정… 중남미 선점 교두보 확대
입력 2019.01.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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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에콰도르에서 개최된 리툭시맙 의약품 입찰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하며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공급을 확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입찰 성공에 따른 공급 계약을 통해 향후 2년 간 에콰도르 공공시장에 ‘트룩시마’를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트룩시마’는 현재까지 중남미 7개국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브라질,칠레,페루 등에서 허가 획득이 예상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셅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인플릭시맙)도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입찰에서 경쟁사를 제치고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페루는이전까지 ‘램시마’가 9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독점 판매되던 국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트라스투주맙) 런칭도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으로 브라질, 멕시코 등 주요국에서 ‘허쥬마’ 판매 허가 획득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를 위한 현지 법인 설립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12월 설립이 완료된 칠레를 포함해 현재까지 중남미 4개 국가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페루,아르헨티나에 추가적으로 법인을 설립, 중남미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에서는 의약품 무상 공급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의약품 구매 주체인 정부 경우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한 구매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 이에 따라 의학적 효능과 안전성,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선호도가늘어나고 있는 만큼,추가 법인 설립을 통해 셀트리온그룹바이오시밀러의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남미 지역의 지난해 제약시장 규모는74억50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전체 헬스케어 산업의 경우 매년 8%씩 빠르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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