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대형업체 회비 높이고 중소업체 낮춘다
최종이사회 통과·총회서 확정…독점공급 강력 대응 논의도
입력 2019.01.16 06:00 수정 2019.01.16 06:0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지난 1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연회비 인하 문제를 논의해 중소형업체는 낮추는 한편 대형업체들은 인상키로 잠정 결론 내렸다.


이날 조선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35대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그동안 관행처럼 굳어져 있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특히 대외적으로 협회의 존재를 알리고, 나아가 위상을 확대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나, 회원 분들에게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업계의 현안들을 좀 더 진척시키고, 업권을 신장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회원사들이 공동운명체라는 자세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회기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안, 새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회원사들의 연회비를 매출액 기준, 단계별로 재조정 해 중소 회원사들의 부담을 줄이고, 대형업체들이 좀 더 부담하는 형태로 하는 안을 승인했다.

또한 노보노디스크의 쥴릭 독점 공급 문제는 변호사 자문 등을 거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한 업체가 특정 유통업체 한 곳에만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불공정한 사례라고 판단하고, 증거를 수집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신임 상근 부회장에 김덕중 전 한국화장품산업연구원장을 승인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복지부 출신으로 사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 간 한의약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준근 상근부회장은 당분간 비상근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유통협회, 대형업체 회비 높이고 중소업체 낮춘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유통협회, 대형업체 회비 높이고 중소업체 낮춘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