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규모 美 탈모시장, 개인 맞춤형 토털 솔루션 ‘첨병’
KOTRA, 현지업체 의사와 컨설테이션 주선 등 지속적 고객수요 창출
입력 2018.11.27 06:30 수정 2018.11.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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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탈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개인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OTRA 미국 뉴욕무역관 김동그라미 씨는 최근 ‘美 늘어나는 탈모 인구, 커지는 탈모케어 시장’ 보고서를 통해 미국은 인구 고령화 및 탈모 인구의 증가로 인한 탈모 케어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으로, 탈모 치료와 더불어 예방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IBIS World에 따르면 미국 탈모 케어 시장의 수요는 2013년 35억4,480만 달러에서 2018년 37억5,170만 달러로 증가하고, 2023년까지 38억2,360만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2018년 미국 내 탈모 케어 관련 제조업체도 304개에서 363개로 증가했고, 매출 규모도 37억4240만 달러에서 38억8630만 달러로 늘었다.

미국에서는 20~40대 젊은 소비층의 탈모 환자 증가와 급격하게 진행되는 인구 노령화가 탈모 시장 성장의 주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이 탈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은 복용하거나 두피에 직접 바르는 탈모 케어 제품으로, 2018년 미국 탈모 케어 제조업체 매출 가운데 42.6%가 복용하는 제품이었으며, 두피에 직접 바르는 제품은 30.9%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탈모 예방 차원에서 대부분의 프리미엄 브랜드 헤어 케어 라인에서 탈모 케어 샴푸를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탈모 케어 부문의 기업들은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추세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은 제품을 판매하면서 앱을 통해 의사와 컨설테이션을 주선하거나 탈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데, 이는 처방전 약 값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소비자들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것.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일정기간 사용해보고 효과가 없을 경우 전액 환불해주는 프리 트라이얼(Free Trial) 방식을 채택한 기업들도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한국 기업은 제품 특성에 따라 탈모 치료 혹은 예방을 위한 제품으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며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관계를 형성하고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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